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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11:40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파라다이스는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의 외국 카지노 영업장을 25%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확장은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가 20여년 만에 추진한 것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퍼브&가라오케로 운영되던 '시로코' 1∼2층을 새롭게 단장하고 기존 카지노영업장을 3천178.36㎡에서 3천970.97㎡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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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이탈리아 건축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컨템퍼러리 클래식'(Contempoaray classic)을 구현한 신규 영업장에는 바카라 테이블 17대와 머신 4대를 새로 설치했다.
특히 3개의 VIP(Very Important Person)룸과 VIP 전용 출입구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혁병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영업장 확장을 계기로 중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는 최적화한 영업환경과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chunj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6/17 11: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