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아이
한국어
입학상담 및 문의
일반전화 : 033-371-3171
핸드폰 : 010-3732-6778
카톡 or 문자 환영
호텔카지노NEWS

144067978495_20150828.jpg

인천항에 입항한 퀀텀호. 김영환 기자

 

6천명을 태운 초대형 크루즈가 27일 인천항에 입항했다. 국내 입항 크루즈 중 최대 규모다.

세계 1위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소속 ‘퀀텀 오브 더 시즈’(사진·16만7천t급)는 승객 4672명, 승무원 1603명 등 6275명을 태우고 이날 오전 송도국제도시 인천신항에 입항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항에서 진수된 퀀텀호는 길이 348m, 폭 48m, 높이 63m 규모로 여객·승무원 정원은 각각 4819명, 1300명이다.

18층 건물 높이에 2090개의 객실 외에 카지노, 야외풀장, 월풀, 암벽등반시설, 스카이다이빙 시뮬레이터, 스파, 로얄 극장, 면세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바다 위의 호텔’이다.

크루즈 정상에 설치된 캡슐 안에서 주변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노스 스타(North Star)’는 이 배의 명소로 꼽힌다.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운항하는 퀀텀호는 지난 6월 인천항 입항을 시작으로 부산항 등 국내 항만 방문을 본격화할 예정이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퀀텀호는 7박8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려다가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항해가 어려워지자 임시로 한국 방문 일정을 세웠다.

인천항에 입항한 퀀텀호. 김영환 기자
인천항에 입항한 퀀텀호. 김영환 기자
인천항에 입항한 퀀텀호. 김영환 기자
인천항에 입항한 퀀텀호. 김영환 기자

대부분이 중국인 관광객(유커)인 퀀텀호 승객들은 인천항에서 내린 뒤 관광버스 150대에 나눠 타고 서울로 떠났다. 관광객들은 청와대 사랑채, 경복궁, 광화문, 남대문, 명동 등지를 관광하고 면세점에서 쇼핑한다.

관광객 야우루쨔(35·여)는 “갑자기 일정이 바뀌어 한국에 오게 됐지만 오히려 너무 즐겁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한국의 맛과 멋 등 한국 문화를 느끼고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퀀텀호는 이날 밤 인천항을 떠나 29일 부산을 들렀다가 당일 관광을 마치고 31일 상하이로 귀항한다.

인천항만공사는 퀀텀호와 마찬가지로 메르스 사태로 입항을 취소했던 크루즈들이 속속 인천항을 다시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41척의 크루즈가 인천항을 찾았고 연말까지 29척이 추가 입항할 예정이다.

유창근 공사 사장은 “16만t급 초대형 크루즈의 입항으로 인천항이 동북아 크루즈 허브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부각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크루즈가 인천항을 찾을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 <머니투데이>영월 세경대, 카지노딜러 자격시험 28명 합격 카지노경영과 2016.12.16 11271
59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카지노 사업지원팀 과장 초청 특강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09.04 7732
58 영종도·노량진·부산·춘천·화성…'카지노 티켓' 2장 어디로 갈까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07.06 7236
57 강원랜드 카지노, 딜러 부족에 '증설효과' 반감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10.06 7095
56 솔레어코리아 '제주 썬 호텔 & 카지노' 15일 오픈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09.18 6784
55 ‘겐팅카지노’→‘랜딩카지노’로 간판 바꿔, 왜?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11.10 6764
54 카지노 딜러 시연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08.05 6718
» 바다 위 호텔’ 6천명 태운 ‘초대형 크루즈’ 국내 첫 입항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08.28 6529
52 마제스타, 소셜카지노 게임 `마제스타 카지노` 전 세계 그랜드 오픈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11.10 6471
51 세경대, 전북 직업박람회서 카지노 직업체험 운영(뉴스 1)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10.19 6426
50 세경대 호텔카지노경영과, '관광산업 채용박람회' 참가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09.17 6424
49 현대상선, 상하이~인천~제주 크루즈 사업 구상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09.08 6409
48 “카지노리조트 한 개 추가보다 집적화가 더 중요”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10.26 6387
47 영종도 카지노리조트, 홍콩자본과 중국자본 각축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06.16 6386
46 돌아온 유커, 카지노는 꼭 들른다?…복합리조트 선정 앞두고 주목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10.02 6311
45 세경대 카지노경영과, 제3회 텍사스 홀덤포커 경연대회개최 카지노경영과 2016.11.15 6302
44 2020년 10兆 카지노복합리조트 시장 열린다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08.11 6285
43 세경대 카지노경영과, 미래 직업군 ‘카지노 딜러’ 꿈을 키운다 카지노경영과 2017.05.29 6279
42 탁트인 전망에 카지노 시설까지 '뉴월드 마닐라 베이' file 호텔카지노경영과 2015.07.22 6215
41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4개월만에 승인 카지노경영과 2016.11.08 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