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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복합리조트 마감 임박…인천 영종도 경쟁 치열

문체부 카지노복합리조트 RFC 6월말 마감…영종도에만 국내외 10개사 도전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입력 : 2015.06.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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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자 추가 선정을 위한 콘셉트제안요청(RFC) 제출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국내외 13개 사업자가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복합리조트 개발 대상 지역은 10곳이 몰린 인천 영종도가 유력해졌다.

24일 인천경제청과 카지노업계에 따르면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자 선정에 RFC를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31,650원 상승450 1.4%)), 코오롱글로벌, 오션뷰 등 국내업체 3곳을 포함해 총 13곳이다. 이중 10곳이 인천 영종도에, 나머지 3곳은 춘천과 부산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도에서도 사업대상지는 미단시티와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구(IBC-2), 영종하늘도시, 기타지역으로 분류된다.

미단시티 토지를 매입해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려는 업체는 중국 100대 민영기업인 '신화련'을 비롯해 랑룬 등 중국 자본 기반으로 추진하는 미국의 'GGAM(Global Game Asset Management)' 컨소시엄, 홍콩 최대 그룹인 '주대복 엔터프라이즈 그룹(CTF)', 마카오 '임페리얼 퍼시픽'등 4곳이다. 모두 외국 업체이고, 중화권 자본이 들어온다는 특징이 있다.

미단시티는 리포&시저스(LOCZ)가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영종도 내에서는 비교적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다. 미단시티는 최근 국방부와 건물 높이를 150m 이내로 조정하고 대신 레이다 기지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IBC-2에서 경쟁을 벌이는 업체는 미국 동부 최대 카지노업체인 '모히건 선'과 한국관광공사 자회사로 외국인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고 있는 GKL이다. 하지만 '사업계획서 제출 요청서(RFP)'를 제출할 때는 두 업체가 손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모히건 선은 장기적으로 약 5조5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IBC-2는 토지를 매입하지 않아도 돼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덜하다. 하지만 고도제한이 52m로 최고층수는 11층에 그친다. 랜드마크 건물을 짓는 데 한계가 있다.

영종하늘도시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카지노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홍콩 '나가코프(NagaCorp)'가 복합리조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ACC(아시아컬쳐컴플렉스)도 영종하늘도시를 매입해 카지노 운영업체 멜코와 함께 복합리조트 개발을 추진 중이며, 필리핀 마닐라에서 카지노복합리조트를 운영 중인 솔레어코리아는 무의도를 매입해 마린종합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영종도에서 다크호스는 '오션뷰'다.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업체로 MBC플러스미디어, 연예기획사 등과 함께 한류를 콘셉트로 하는 복합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유진PE(프라이빗에쿼티) 등 국내자본으로 추진하며, 카지노 운영은 제주 카지노업체가 맡기로 했다.

영종도가 아닌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체는 3곳 정도다. 춘천 라비에벨컨트리클럽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이 최근 복합리조트 건립을 위한 RFC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미단시티와 부산 북항을 놓고 저울질을 했던 갤럭시엔터테인먼트는 사업지를 제주로 바꾸는 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최대 5조원 규모의 매머드 복합리조트를 부산 북항 재개발지에 건립하겠다고 투자계획을 밝힌 샌즈그룹 계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는 이번에 참여할지 미지수다. 내국인 출입을 허용하는 '오픈 카지노'를 주장해왔으나 문화체육관광부는 허용불가 방침이기 때문이다.

문체부는 지난 1월 국제회의시설(MICE) 중심의 비즈니스형과, 테마어트랙션 중심의 위락형으로 구분해 2개 정도의 신규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연내 추가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체부는 6월30일 전체적인 개발 콘셉트를 제시하는 RFC를 받아 평가한 후 복합리조트 개발 대상 지역과 시설요건 기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어 8월쯤 공식적인 '사업계획서 제출 요청서(RFP)'를 제시해 11월 마감하고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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