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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크루즈 국적선사 출범"

2015.08.28 08:14

카지노 조회 수:5504

2015-08-28 8면기사 편집 2015-08-28 05: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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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해수부 장관 '제주크루즈포럼'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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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전국 9개 항만에 13개 선석을 마련하기로 했다. 21세기 최고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크루즈 산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유기준<사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2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식 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안으로 크루즈 국적선사를 출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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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문일답

 

-포럼에서 외국 선사들이 크루즈 인프라 얘기를 많이 하더라.

 

"제주를 비롯해 우리나라에 배들이 많이 오고 싶은데 선석이라든지 기회가 적기 때문에 가능한 많이 오게 해달라는 측면에서 선사 특히 여행사가 많이 할 거다. 하루에 접안하는 것을 하루 2회로 늘려서 제주에 올 수 있는 기항 수를 늘리겠다고 얘기를 했다."

 

-국적선사는 언제 출범하는가.

 

"민간영역이기 때문에 민간 회사가 준비가 됐을 때 하는 건데 올해 내로 국적 크루즈 회사가 출범할 수 있을 것 같다. 승무원 등 준비를 하는 작업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정식 출범은 내년 상반기 정도에 할 수 있을 것 같다."

 

-선사들이 금융지원과 카지노 운영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크루즈 선박 구입하는데 톤수에 따라 다르지만 1500-2500억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금융 비용을 조달해야 하는 측면이 있어서 그런 요구가 있다. 정부는 금융에 대해 직접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금융도 사업 가능성이 있으면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북한과 크루즈 연계 방안이 제기됐는데.

 

"원희룡 제주지사가 평화크루즈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최근 북한과 6개 항만을 거론한 것은 민간 교류 측면이다. 남북간의 긴장을 낮출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 제주도가 추진하는 사업에 협력하겠다."

 

-선상 카지노는 어떻게 되고 있나.

 

"문화부가 주관 부서이기 때문에 협의를 해야 한다. 해수부 입장은 국적 크루즈를 우선 출범시키는 일이다. 그리고 나서 선상카지노 문제는 문화부와 협의를 하겠다."

 

-학계와 업계에서 카지노를 운영할 수 있는 독립법안을 해수부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처음 듣는 얘기다. 대등한 외국 선사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본다. 문체부와 협의가 우선이다. 여러 단체와 의견 수렴을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적 선사 출범하고 나서 알아보겠다."

 

-우리나라는 조선강국인데 크루즈를 안 만드는 이유는.

 

"크루즈는 특화돼 있는 선박이다. 그 안에 호텔 같은 시설을 집어넣기 때문에 조선 중에서 응용된 시설을 넣어 만드는 기술이 필요하다. 광범위하게 유행하면 크루즈 선조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월호 이후의 선박 여행에 대해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 안전 대책은.

 

"해사안전감독관 제도를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선박의 안전 운행은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기 때문에 크루즈 운항할 때도 선박 운행에 대해 안전에 신경 쓰겠다."

 

-중국이 크루즈 관광산업에 대한 전망은.

 

"중국 인구의 6%가 여권을 갖고 있다고 한다. 전체 인구 중 8000만 명 정도가 여권을 갖고 있는데, 앞으로는 무궁무진하게 크루즈 관광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중국이 많이 올 수 있는 곳이 한국이다. 크루즈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안점을 두겠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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