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외국인범죄 집중단속 중간성과 2,292명 검거
2014.04.14 21:11
경찰, 외국인범죄 집중단속 중간성과 2,292명 검거
- 수사․외사 합동, 8주간 외국인 범죄 집중단속 실시 -
□ 경찰청은
○ ’11. 4. 5.부터 8주간 외국인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2,292명을 검거하고, 그중 11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 외국인범죄 집중단속 기간 : ’11. 4. 5.~7. 4.(3개월)
○ 범죄유형별로 보면 도박사범(967명, 42.2%), 폭력범(233명, 10.2%)이 가장 많으며 폭력조직에 이르지 못하지만 집단범죄의 초기형태인 조직성폭력배 39명도 검거, 조직화․세력화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형별 단속현황
구 분 | 계 (명) | 조직성 폭력 | 폭력범 | 강력범 | 성매매 | 경제 사범 | 도 박 | 마 약 | 결 혼 중 개 | 기 타 | |
계 | 검거 | 2,292 | 39 | 233 | 45 | 19 | 87 | 967 | 58 | 13 | 831 |
구속 | 117 | 6 | 18 | 25 | 3 | 34 | 1 | 9 | 0 | 21 |
- 범죄자 국적별로 보면 중국 1,496명, 베트남 242명 순으로 체류외국인 數에 비례하여 범죄가 발생하고 있음
※ 국적별 단속현황
구 분 | 중국 | 베트남 | 필리핀 | 태국 | 몽골 |
체류외국인 | 667,488 | 111,495 | 49,071 | 42,080 | 30,788 |
검거인원 | 1,496 | 242 | 63 | 82 | 44 |
○ 또한 외국인범죄자 특히 외국인 폭력배들의 세력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외국인 커뮤니티, 외국인 주요 출입업소, 외국인 운영․고용 사업체를 점검하는 등 외국인 폭력배가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 구로․안산 등 주요 외국인 밀집․유동지역에 국제범죄수사대를 상주시켜 첩보수집 및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 이와 같이 외국인범죄를 집중단속 중임에도 국민들의 불안감이 여전하다고 판단, 단속 및 관리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첫째, 외국인범죄, 특히 외국인폭력배에 대해 수사․외사 기능뿐만 아니라 全기능이 첩보수집을 강화하겠음
- 둘째, 지역별 체류외국인 현황 및 범죄발생현황을 면밀히 분석, 지역실정에 맞는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외국인폭력배들은 도박개장․성매매․마약 관련범죄를 통해 활동근거 및 자금원 마련이 가능하므로 해당분야를 중점 단속하겠음
<지역별 역점단속 분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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