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외국인범죄 집중단속 중간성과 2,292명 검거

- 수사․외사 합동, 8주간 외국인 범죄 집중단속 실시 -

경찰청은

○ ’11. 4. 5.부터 8주간 외국인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2,292명을 검거하고, 그중 11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 외국인범죄 집중단속 기간 : ’11. 4. 5.~7. 4.(3개월)

범죄유형별로 보면 도박사범(967명, 42.2%), 폭력범(233명, 10.2%) 가장 많으며 폭력조직에 이르지 못하지만 집단범죄의 초기형태인 조직성폭력배 39명도 검거, 조직화․세력화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형별 단속현황

구 분

(명)

조직성

폭력

폭력범

강력범

성매매

경제

사범

도 박

마 약

결 혼

중 개

기 타

검거

2,292

39

233

45

19

87

967

58

13

831

구속

117

6

18

25

3

34

1

9

0

21

- 범죄자 국적별로 보면 중국 1,496명, 베트남 242명 순으로 체류외국인 數에 비례하여 범죄가 발생하고 있음

※ 국적별 단속현황

구 분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몽골

체류외국인

667,488

111,495

49,071

42,080

30,788

검거인원

1,496

242

63

82

44

○ 또한 외국인범죄자 특히 외국인 폭력배들의 세력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외국인 커뮤니티, 외국인 주요 출입업소, 외국인 운영․고용 사업체를 점검하는 등 외국인 폭력배가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 구로․안산 등 주요 외국인 밀집․유동지역에 국제범죄수사대를 상주시켜 첩보수집 및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이와 같이 외국인범죄를 집중단속 중임에도 국민들의 불안감이 여전하다고 판단, 단속 및 관리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첫째, 외국인범죄, 특히 외국인폭력배에 대해 수사․외사 기능뿐만 아니라 全기능이 첩보수집을 강화하겠음

- 둘째, 지역별 체류외국인 현황 및 범죄발생현황을 면밀히 분석, 지역실정에 맞는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외국인폭력배들은 도박개장․성매매․마약 관련범죄를 통해 활동근거 및 자금원 마련이 가능하므로 해당분야를 중점 단속하겠음

<지역별 역점단속 분야>